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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테슬라 사이버 트럭의 5가지 특징세상을 바꾸는 기술 2020. 6. 18. 18:05
미래형 테슬라 사이버 트럭의 5가지 특징
테슬라 사이버 트럭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상을 바꾼 여러가지 기술들 중 2020년 2월 발표된 테슬라 사이버 트럭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이 차량은 등장만으로도 굉장한 파급력과 바이럴을 이끌어내며, 당시 굉장히 떨어저가던 테슬라의 주가에 장작을 넣어준 차량입니다. 겉모습에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기는 하지만 역시 전기자동차 시대를 처음으로 열어가는 테슬라답게 디자인에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1. 과거 잡지에 소개된 미래형 디자인을 모티브로 삼다
테슬라는 과거 미국 잡지인 펜트하우스에 2001년 미래 픽업트럭 예상을 주제로 만들어졌던 디자인입니다. 실제로 커티스 브루베이커라는 디자이너가 1970년대에 현재 테슬라 사이버 트럭과 같은 디자인 컨셉을 처음으로 제시하였고, 테슬라는 그 분의 디자인을 영감삼아서 디자인을 디벨롭해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2. 미니멀리즘형 자동차 제작
요즘에 떠오르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이 있습니다. 미니멀리즘입니다. 이 사이버트럭에서도 다음과 같은 미니멀리즘이 굉장히 잘 적용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근대까지 유행이었던 유선형 자동차 디자인의 형태를 탈피하고자한 노력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직선형보다는 곡선형이 훨씬 제작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제작 공정의 단계를 줄임으로써 사람들이 더욱 전기차를 낮은 가격에 애용할 수 있고, 대중화시켜 지구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3. 테슬라 사이버 트럭의 재료
이 트럭은 같은 계열사인 우주선 제작 업체 스페이스 X 에서 우주선을 만들때 쓰이는 냉간 압연 스테인리스 스틸을 재료로 사용하였습니다. 따라서 녹슴과 방탄에 매우 강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차의 디자인이 이렇게 각지게 된데에는 이 재료의 내구성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이 재료는 유선형으로 굽히게 되면 약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최대한 재료의 강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디자인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4. 테슬라 사이버 트럭의 출력과 주행거리
테슬라 트럭의 전기모터는 세가지 종류로 구분이 됩니다 기본형에서 엔진이 하나씩 추가되면서 더 강한 출력을 만들어내는 모습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싱글모터 -> 듀얼모터 -> 트리플 모터 순으로 이야기를 해보자면 제로백은 6.5초, 4.5초, 2.9초라고 합니다. 실로 트럭치고 놀라운 속도인 것 같습니다. 또한 주행거리를 비교해보자면 402KM, 482KM, 804KM 이렇게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대단하네요.
5. 사이버 트럭 가격
사이버트럭의 내부는 굉장히 심플하게 모니터하나만 설치되어있고, 6인승입니다. 이렇게 생산된데는 가격을 낮추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트럭을 접해볼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실제로도 이 트럭의 가격은 굉장히 저렴합니다. 싱글모터가 5000만원대 듀얼모터가 6300만원대, 트리플 모터가 8800만원 대 인것으로 보았을 때 억대 외제차가 넘쳐나는 가운데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도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많은 차가 테슬라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게 하고, 전기자동차 상용화로 하여금 지구의 환경을 구하겠다는 마음가짐, 그리고 과거에 실패했던 디자인을 과감히 트렌드에 맞추어 깨워서 다시 재해석 해서 결국엔 본인 회사에 대한 믿음을 다시 회복해낸 엘론 머스크 실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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