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신라호텔 이부진이 제시하는 미래는?

포스트코로나 신라호텔 이부진이 제시하는 미래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항공 호텔 면세점 등 다양한 여행과 관련한

분야에서 많은 사업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관광분야 일등호텔인 호텔신라도 올해 1분기

정말 저조한 실적을 피해갈 수 없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 호텔신라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영업손실만해서 668억원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서울 신라호텔도 투숙률이 50%대로

그리고 제주 신라호텔도 투숙률 60%대 초반으로

굉장히 충격적인 실적이 보여졌다고 합니다.

이부진은 다른 호텔과의 차별화를 위해

먼저 한옥호텔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허가에 있어서 난항을 격던 한옥호텔이

지난 1월 허가를 받음으로 인해 서울

장충동에 정통 한옥스타일의 한옥호텔을 짓는다는

계획으로 이어졌으며 이 기회를 통해

더욱 한국적인 호텔신라만의 매력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부진 사장은 호텔신라의 리모델링과

해외 진출에도 굉장한 포부를 가지고

진행시키고 있는데요.

오는 26일 베트남 다낭에

신라모노그램이라는 브랜드로 호텔을

개장할 예정이며 미국 실리콘 벨리에도 200여 객실을

갖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을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후로도 미국 중국등 해외 10여곳을 진출할

계획이라고 하니 대단하네요.

또한 2019년 11월 7일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사업권을

확보해 앞으로 5년간 단독으로 면세사업을 운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식으로 현재 최고의 경쟁력이었던

호텔의 분야에서는 내부적으로 단단하면서도

해외에게 공고한 브랜드화를 보여주는 기회

면세분야에서도 사업권의 공격적 확보를

통해 호텔신라만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시간으로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호텔신라 그리고 이부진 사장님 화이팅입니다.